한국일보가 창간 6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CI는 정제된 뉴스와 알찬 정보를 통해 이 사회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공존하는 곳, 그리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곳으로 한 차원 끌어 올리려는 한국일보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개발하였습니다.

CI의 심볼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여러 픽토그램으로 형상화한 것이며, 새제호는 천편일률적인 가로 형태에서 탈피, 상하구조의 단단한 사각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춘추결핍의 정신,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라는 창간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